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는 2025년 3월 26일(수), 최근 산불 확산으로 통신장애가 발생한 경북 안동시를 방문하여 통신망 피해 및 복구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날 강도현 제2차관은 5개 주요 유·무선통신사업자(KT, SKT, LG U+, SK브로드밴드, LG헬로비전) 관계자들과 함께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복구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이후 직접 현장을 찾아 복구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며 빠른 복구를 당부했습니다.
통신뿐만 아니라 우편 소통 점검까지
강 차관은 통신망 점검에 이어 안동우체국을 방문해 관내 관서 피해 현황과 우편 업무 진행 상황도 확인했습니다. 산불로 인해 관서가 폐쇄된 직원들을 직접 만나 격려하고, 피해 주민과 우체국 직원들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검토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의성군 지휘본부 및 주민 대피소도 방문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의성군 지휘본부에도 방문하여, 국가위기관리 영상회의 시스템과 위성중계 차량 운용현황을 점검했습니다. 복구 인력과 현장 대응 인력을 격려하는 한편, 의성체육관 대피소를 찾아 통신지원 상황을 확인하고 피해 주민들을 직접 위로했습니다.
강도현 차관은 이번 방문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우편 소통과 통신망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부의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빠른 시일 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국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방송통신재난 관리 업무에 부처의 역량을 결집하겠습니다.”
정부와 현장 모두가 하나 되어 대응 중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빠른 복구와 정상화를 위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과기정통부는 통신·우편 인프라 복구뿐만 아니라 국민의 일상 회복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담당 부서: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 / 과장 김준동 (044-202-6430)
디지털기반안전과 / 사무관 이재덕 (044-202-6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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