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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구의 뉴스N정책

경북 안동·청송·영양·영덕 산불 피해 관련,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by 땡구0324 2025.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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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최근 심각한 산불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이는 지난 22일 산청군, 24일 울주·의성·하동군에 이어 추가된 조치로, 정부가 산불 피해 복구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이유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은 산림뿐만 아니라 주택과 생활 기반 시설까지 큰 피해를 입혔다. 특히, 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북 지역에서는 다수의 이재민 발생과 광범위한 산림 소실이 보고되면서, 정부 차원의 신속한 복구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추가 선포를 결정했으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지원 내용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범정부 차원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이는 피해 주민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주택 복구, 도로·전기·수도 등 공공시설 복원, 생계 및 금융 지원 등을 포함한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정부 합동 피해 조사를 거쳐 복구계획을 수립한 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 심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정부는 신속한 대응을 통해 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부의 입장과 향후 계획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번 조치와 관련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번 산불은 인명 피해뿐만 아니라 주택 등 생활 기반 시설의 피해가 심각합니다. 정부는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신속한 피해 수습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생활 터전을 잃으신 분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정부가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라고 전했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피해 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하루빨리 피해 주민들이 안정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 자료는 행정안전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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